너무 오랜만에 글 써서 어떻게 시작했는지
기억이 하나도 안 나네 ( -᷅_-᷄)

주문한 케이크 찾으러 가는 길
캐리비안베이 해골바가지 밑을 지나가는 기분이었다
근데 해골바가지가 안 멈추고 물을 계속 뿌려

짜란-!
케이크를 줬다

점심으로 먹은 스키야끼
가게 사진도 좀 찍을걸...ㅎ
아직 프로블로거가 되려면 멀었다

그래도 메뉴판은 찍음

(가짜) 선물 받고 맘에 드는 척 연기하는 중.jyp
그래도 나름 저 멀리 해외에서 온 잇템이다

사실 진짜 선물은 드로잉 무드등이었는데
배송이 안 왔다 ◠‿◠
나중에 배송 오면 후기글에 올려야겠다

비가 왕창 올 때는 역시 실내가 최고^^
루미큐브로 한 2시간은 보낸 거 같다
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행복하게 집으로...
가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
Σ( Д )ﻌﻌﻌﻌ⊙ ⊙

정신을 차려보니 술집에 붙잡혀와있는 중

다행히 자몽 음료수가 있었다 휴
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^^b

진로 병 예쁘다...
뭔가 소다맛 같다

여기 분위기 뭔가 옛날 홍콩 영화 같고 괜찮았다
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좋았다
비와서 없었던 걸 수도 있지만 ㅎ

아마 이때가 11시 좀 안 됐을 때였던 거 같다
슬슬 졸리기 시작...zZ

하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2차...
이미 정신 절반은 꿈나라에 갔기 때문에
사진은 없다^^;;
그렇게 신나게 마시고 행복의 나라로 가버린 두 친구
정말 즐거웠다^^
분명 대화를 하고 있는데 말은 안 통하는 기분🤷🏻♂️
어쨌든 비몽사몽 생일파티 끝-!
-
마무리 사진은 뭐하지...
-

나중에 회색 염색해볼까봐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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