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엄마가 몸보신이 필요하대서
찾아 간 염소탕집
어렸을 때부터 먹었어서 나는 따로 거부감 없었움

전골에 볶음밥 먹으면 맛있겠다

건강원에서 흔히들 파는 흑염소 진액도 판다고 한다
엄마가 말하기를, 보은에서 가족이 기른
염소 고기를 받아서 판매한다고 함

노화방지, 기력보강
다이어트 식품이라고도 하는데
다이어트 하려면 이런거 먹으면 안되는거
다 알거든여,,?

막 삶아서 막 찢던 고기를 갖고가서
바로 탕에 넣어주셨다

염소탕은 들깨가루 팍팍 넣어 먹어야 함
거짓말 조금 보태서 저거 반은 넣어 먹었음

양념에도 들깨가루 팍팍 넣어서
고기 찍어먹거나 탕에 넣어먹으면 된다

들깨가루 팍팍 넣어서 먹으니
음 존맛
이빨에 많이 끼니 가족들이랑 먹는걸 추천

주문 하면 바로 팔팔 끓여주싱다
염소 특유 냄새가 싫으면
껍데기 말고 살코기만 넣어달라고 하면 된다

우리 엄마 혹은 아빠가 헤롱헤롱
기력이 부족해보인다! 하면 데리고 함 가보기를 추천
추어탕 맛이랑 살짝 비슷하다
서울 금천 독산 맛집 보은염소탕
서울 금천구 독산로 280
주차공간 따로 없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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